헤드라인 CPI 예상치가 하회하고
근원 CPI 예상치는 부합한 모습입니다.
세부지표를 보니 에너지 부분이 발표를 하드캐리했네요
어제 CPI 하회로 인해 6월 FOMC 금리 동결 확률이 98.8%까지 오르며
기정 사실화 된 모습입니다.
어제까지 74%이던 7월 금리인상 확률도 65%까지 축소됐네요.
FED 비공식 대변인 닉티미라오스 기자가
6월에 금리 동결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함을 시사했습니다.
내일 FOMC에 관련해서, 희망적인 CPI로 연준이 금리 동결할 수 있는
근거가 제시 되었다는 점에서 희망적입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근원 CPI는 걱정입니다.
또한 6월 금리 동결 이후 7월 인상 시나리오가 실현화 될진 모르지만
연준이 계속 겁을 줄 것이라는 것도 불안점입니다.
이미 시장은 65%의 확률로 7월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긴 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03시 30분 파월 연설의 스탠스가
어느정도일지와 시장의 파월에 대한 리액션이 여전히 유요한 상태인지 입니다.
최근에 시장을 보면 파월의 매파적 발언을 어느정도 무시하는 경향도 있긴 하죠.
러셀 2000(소형주) 상승이 눈에 띄네요 ->빅테크에서 소형주로
상승랠리 지속 이어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좌 : S&P500 월봉
우 : 나스닥 주봉
-왠지 사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견고한 차트입니다.
-인류의 AI 투자(B2B) 폭등을 기반으로
메가테크가 다시 실적성장궤도에 진입중입니다.
-거기에 모아놓은 엄청난 현금으로
투자자들이 돈없는 상황(높은 조달금리)에도
공격적으로 자사주를 사드리는 메가테크입니다.
미국의 2년 단기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시장은 FED가 금리 인상을 더 한다는 쪽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죠.
정리하자면 CPI 하회로 인해 미증시의 분위기는 좋았으나
중국의 단기 금리 인하와 미국의 금리 동결 분위기로 인해
유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CPI 발표 직후에 미국 시장금리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등하며 상승 마감한 점 또한 찝찝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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