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용어 이 글 하나로 마스터 - 현물편

이번 글에서 다뤄볼 내용은
코인 용어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코인을 하다보면
관련 뉴스 혹은 자료를 보게 되실 건데요.

그런데 여기 나오는 코인 용어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매수를 해야할지 매도를 해야할지,

어떤게 호재이고 어떤게 악재인지 잘 모르거나
헷갈려 하실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코인 투자를 하시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잘 줄만한
용어들만 골라서 최대한 쉽게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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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물편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업비트에서 거래하실 때 도움이 될만한 용어들을 정리해봤고요.

만약 현물용 용어는 이미 다 알아서 해외 거래소에서
마진, 선물 거래를 할 때 필요한 용어가 궁금하시거나,

이 글을 다 읽고나서 선물거래용 용어들도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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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정리해볼 용어는

1)코인 관련된 뉴스의 호재·악재 용어
2)암호화폐에 대한 매매 기본상식 용어

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내용들은 코인 매매를 하시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본인이 이미 코인 거래를 많이 해봤다 하는 분들도
끝까지 읽으시면 반드시 얻어가시는게 있을 겁니다.

코인 관련 뉴스의 호재·악재 용어

(1)소각

코인 시장에서 소각이란
'유동되고 있는/유통될 예정인 코인의
일부를 태워서 없애버린다'는 뜻입니다.

즉, 앞으로 유통되지 못하게 한다는 말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양이 줄어들어서
해당 코인의 희소 가치는 올라가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코인 가격 상승을 유도하기 때문에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스냅샷

스냅샷이란 특정 시점에 개인이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잔고를 기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에어드랍, 메인넷, 하드포크 등과 같은
이벤트를 받기 위해 미리 증거자료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재나 악재로 구분하기 보다는
보통 호재가 생기기 전에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에어드랍

에어드랍이란 위에 설명드린 스냅샷을 가지고
개인마다 새로운 토큰이나 코인을 가지고 있는만큼
추가 코인 혹은 이자를 지급해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한마디로 새로운 가치가 있는 코인을
코인을 가지고만 있어도 공짜로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실상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보통 에어드랍 예고일부터 에어드랍 스냅샷이
예정되어있는 날까지 상승하다가,

잔고를 기록하는 스냅샷을 하고 나면
호재가 소멸되면서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4)하드포크

하드포크란 기존의 블록체인과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내는걸 말합니다.

예를들면 이더리움이 2016년 다오(DAO) 해킹 사건으로 인해
하드포크를 진행하며 생긴 이더리움클래식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게
하드포크를 진행하며 새롭게 탄생한 것이고,
이더리움클래식이라 불리는게 기존 베타 버전입니다.

사실상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대감으로 인해 하드포크 직전까지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소프트포크

소프트포크란 기존의 블록체인과
서로 호환이 되는 업그레이드인데요.

즉, 새로운 코인이 생기진 않지만
이것 또한 기술적 업데이트로 인식되어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메인넷

메인넷이란 이더리움, 클레이튼, 이오스 처럼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다가

자체적·독립적인 블록체인을 개발하는걸 뜻합니다.

따라서 코인 시장에서
꽤나 큰 호재로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인넷이 진행되기 전에
기존의 플랫폼을 이용해 암호화폐를 만들면
코인이 아닌 토큰이라 부르고,

메인넷을 진행한 후에
자체적인 블록체인이 만들어졌을 때
코인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7)반감기

반감기란 특정한 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을
반으로 줄여버리는걸 뜻하는데요.

반감기로 인해 공급은 반으로 줄어드는데
수요는 유지되거나 더 늘어나게 되면
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과거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에
큰 상승이 일어났었습니다.

(8)리브랜딩

리브랜딩이란 코인 자체를 새롭게 브랜딩 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름만 바꾸는 경우도 있고,
주식에 액면분할처럼 코인가격과 갯수도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많이 일으키는데요.

따라서 호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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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뉴스 관련 용어 정리를 다 읽으시고 보니
"왜 악재 관련된 용어가 없지?"라는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악재 관련 용어가 따로 없는 이유는
악재는 보통 예상치 못한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코인의 대표가 사기죄 같은걸로 잡혀간다던지
거래소나 프로젝트가 해킹을 당한다던지
리플처럼 SEC에 기소되면서
가격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모두 예측하기 불가능한 일들이기 때문에
예정된 악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 매매 기본상식 용어

(1)알트 코인

알트 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뜻합니다.

(2)스캠 코인

스캠코인은 아무런 가치가 없거나
애초에 만든 목적이 코인을 팔아치워서
돈을 챙기려는 목적밖에 없는 쓰레기 코인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사기코인이라고 불립니다.

(3)트레이딩

트레이딩이란 매매의 영어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매매란 매수 매도를 합친 말입니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저는 기본적으로
차트를 보고 매매하는 것을
좀 더 트레이딩이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4)데이 트레이딩

데이 트레이딩이란 하루안에 거래를 끝내는 당일 거래를 뜻합니다.

보통 데이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스캘핑이나 단타 거래를 주로 하게 됩니다.

(5)스캘핑

스캘핑은 초단타 거래로
정말 짧은 시간 이내에 끝내는 거래를 뜻합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30분 이내에 거래를 끝내는걸
스캘핑 거래라고 생각합니다.

(6)스윙 거래

스윙 거래는 스캘핑보단 긴 단타를 뜻합니다.

보통 최소 하루 이상에서 몇주 이상 거래하는걸
스윙 거래라고 봅니다.

(7)패닉셀

패닉셀은 투자자들의 공포심에 의한
급격한 매도세를 뜻합니다.

패닉셀이 한국에서 일어날 때
대게 역프리미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8)FUD - Fear, Uncertainty, Doubt

FUD란 공포,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단어의 약자입니다.

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 더 하락하진 않을지와 같은
두려워하는 마음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출처가 분명하지 않는 뉴스를 통해
가격이 떨어질때 시장이 FUD
혹은 패닉셀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9)FOMO

FOMO란 코인같은 투자 종목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일 때
가격이 오를것 같다고
생각하는 공포심리를 뜻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상승장에
투자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자기만 빼고 다 돈을
벌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10)김프 - 김치 프리미엄

해외 거래소보다 국내 거래소의 가격이 높을때
김프가 껴있다라고 얘기하는데요.

김프를 확인할 때 가장 좋은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김프가(kimp.ga)를 추천드립니다.

김프 때문에 해외거래소로
돈을 보내기 부담스럽다고도 많이 합니다.

다만 김프가 10%일 때 해외 거래소로 돈을 보내더라도
다시 돈을 가져올 때 김프가 10%라면 10%의 추가 이득을 봅니다.

만약 돈을 가져올 때 김프가 20%정도로
더 불어있다면 10%의 추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시장 과열이 식으면서
프리미엄도 해소되기 때문에
결국 맞춰지게 되어 있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1)역프 - 역 김치 프리미엄

한국 시장은 투기성향이 짙기 때문에
시장이 극심한 공포에 이르면 패닉셀이 발생하는 형상이 생깁니다.

보통 역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데요.

예를 들어 역프가 5% 꼈을 때
국내 거래소에서 코인을 싸게 사서
해외 거래소로 출금한 뒤

역프가 해소되었을 때 돈을 가져오면
차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리미엄을 이용한
무위험 차익거래를 아비트라지(Arbitrage)라고 부릅니다.

(12)재정거래

특정 코인의 가격이 다른 거래소에서보다
더 싸거나 비쌀 때 더 싼 거래소에서
해당 코인을 매수한 뒤
더 비싼 거래소에 매도하는걸 뜻합니다.

일종의 가격 맞추기를 하는 건데요.

실제로 이걸 통해 많은 돈을 번
트레이더들도 꽤 많습니다.

(13)사토시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추정되고 있는 사람의 이름으로
풀네임은 사토시 나카모토인데요.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화폐단위로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1사토시는 0.00000001BTC와 같은 단위로 사용되는데요.

예를들어, 0.00000036BTC = 36사토시와 같습니다.

(14)토큰

위 메인넷에서 잠시 설명했지만
토큰은 코인과는 다른 겁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된 ERC20이라는 종류의 토큰이 있습니다.

토큰은 자체적인 블록체인이 없고
이더리움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행됩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있는데요.

토큰은 메인넷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코인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15)핫월렛&콜드월렛

메타마스크처럼 온라인에 연결돼어서
실시간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갑을 뜻합니다.

상대적으로 해킹에 취약한 면이 있지만
패스워드만 잘 보관한다면 양자컴퓨터가 나오기 전에
해킹당할 일은 없을 겁니다.

콜드월렛은 USB나 하드처럼 생긴
코인 지갑입니다.

핫월렛과 다르게 물질적으로 존재하며
해킹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보관하는 지갑을 뜻합니다.

(17)CBDC

CBDC란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의 약자로
직역해보면 중앙은행 암호화폐 입니다.

실제로 중국, 한국, 일본 등 각 국가에서
이미 CBDC를 발행해
테스트해보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한국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테스트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18)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치변동이 없도록 만들어진 코인인데요.

기존의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코인입니다.

대표적으로 테더라고 불리는 USDT가 있는데
달러와 가치가 완전히 일치합니다.

보통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고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19)ICO, IEO

ICO는 Initial Coin Offering의 약자로
직역하면 초기 코인 공개라는 뜻인데요.

주식 시작에서 IPO(Initial Public Offering)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인시장에서는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ICO도 디파이나 NFT처럼
돈을 버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IEO는 Initial Exchange Offering의 약자로
초기 코인 판매라는 뜻인데요.

거래소는 통해 초기 코인 판매가
이뤄지는걸 뜻합니다.

바이낸스나 FTX가 대표적인
IEO를 자주 하는 거래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직역하면 탈중앙화 금융인데요.

이런 탈중앙화를 통해
기존에 은행을 통해서만 할 수 있던
예금이나 담보대출같은 과정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디파이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디파이는 잠재력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시장이 굉장히 커질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블록체인이 실질적으로
우리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생각하는데요.

때문에 여러분도 디파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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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인매매를 하면서 알고 있으면
좋을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해봤는데요.

긴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잘 이해 안되는거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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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해외거래소를 이용해
선물거래&마진거래를 하실때
필수적인 용어들에 대해 총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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